국민취업지원제도는 실업급여를 받기 어려운 저소득 구직자에게 취업 상담·직업훈련 같은 취업지원 서비스와 함께 생계비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. 생계비에 해당하는 구직촉진수당이 2026년 1월부터 월 60만원으로 올랐습니다. 2021년 제도 시작 이후 처음 인상된 것입니다.
실업급여와 가장 큰 차이는 고용보험 가입 이력이 없어도 참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. 대신 소득·재산 기준이 있고, 매달 구직활동을 해야 수당이 나옵니다.
고용노동부 2026년 1월 26일 인포그래픽과 고용24 제도 안내를 이 날짜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. 개인별 수급 여부는 고용센터의 수급자격 결정이 최종 기준입니다.
두 가지 유형
- Ⅰ유형: 소득·재산 기준을 충족하는 구직자. 취업지원 서비스와 구직촉진수당을 받습니다.
- Ⅱ유형: Ⅰ유형보다 소득 기준이 넓은 구직자. 취업지원 서비스와 취업활동비용(훈련 참여 지원 등)을 지원받습니다.
이 글은 수당이 나오는 Ⅰ유형을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.
Ⅰ유형 신청 기준
| 구분 | 나이 | 가구 소득 | 가구 재산 | 최근 2년 취업경험 |
|---|---|---|---|---|
| 요건심사형 | 만 15~69세 | 기준 중위소득 60% 이하 | 4억원 이하 | 100일 또는 800시간 이상 |
| 선발형 (비경제활동) |
만 15~69세 | 기준 중위소득 60% 이하 | 4억원 이하 | 100일·800시간 미만 |
| 선발형 (청년) |
만 18~34세 | 기준 중위소득 120% 이하 | 5억원 이하 | 관계없음 |
- 요건심사형은 기준을 충족하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.
- 선발형은 예산 범위 안에서 선발하므로, 기준을 충족해도 탈락할 수 있습니다.
- 생계급여 수급자, 실업급여 수급 중이거나 끝난 지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사람 등은 대상에서 빠집니다.
가구 소득 기준은 2026년 기준 중위소득으로 판정합니다.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이 월 256만 4,238원이므로 60%는 월 약 153만 8천원, 120%는 월 약 307만 7천원입니다. 실제 판정에는 가구원 수와 건강보험료 등 공적 자료가 쓰입니다.
받는 금액
| 항목 | 금액 |
|---|---|
| 구직촉진수당 | 월 60만원 × 6개월 (총 360만원) |
| 부양가족 가산 | 18세 이하·70세 이상 가족, 중증장애인 1명당 월 10만원, 최대 월 40만원 |
| 취업성공수당 | 취업 후 근속하면 최대 150만원 |
부양가족에 따라 달라지는 월 수당
| 가산 대상 부양가족 | 월 수당 | 6개월 합계 |
|---|---|---|
| 없음 | 60만원 | 360만원 |
| 1명 | 70만원 | 420만원 |
| 2명 | 80만원 | 480만원 |
| 4명 이상 | 100만원 (상한) |
600만원 |
자녀 두 명을 키우는 구직자라면 월 80만원, 6개월 동안 480만원입니다.
참여 절차
- 고용24(work24.go.kr)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가까운 고용센터를 방문합니다.
- 소득·재산 조사를 거쳐 수급자격이 결정됩니다.
- 전담 상담사와 상담하고 취업활동계획을 세웁니다.
- 계획에 따라 구직활동(입사 지원, 훈련 참여 등)을 하고 그 결과를 정해진 주기로 제출하면 수당이 지급됩니다.
구직촉진수당은 매달 정해진 구직활동을 하고 그 결과를 제출해야 나옵니다. 취업활동계획에 따른 활동을 하지 않으면 지급이 멈추거나 줄어들 수 있고, 일정 소득이 생기면 신고해야 합니다. 신고하지 않고 받은 수당은 반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.
실업급여와 비교하면
| 구분 | 실업급여 | 국민취업지원제도 Ⅰ유형 |
|---|---|---|
| 재원 | 고용보험 | 정부 예산 |
| 고용보험 가입 이력 | 필요 | 없어도 가능 |
| 소득·재산 기준 | 없음 | 있음 |
| 지급액 | 이전 임금 기준 | 월 60만원 + 가산 |
실업급여 수급이 끝나고 6개월이 지나면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. 퇴직 후 일정이 겹친다면 실업급여부터 확인하세요.
참고한 자료
- 고용노동부, 「[인포그래픽] 국민취업지원제도 구직촉진수당」 (2026.1.26)
- 고용24, 국민취업지원제도 제도 안내
- 정책브리핑, 국민취업지원제도 정책 모음
- 정책브리핑, 「2026년 기준 중위소득, 역대 최대 수준 인상」

